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계속 영양사로 근무했는데 인턴에게도 과한 업무량, 책임감을 요구했습니다. 또한 연고지를 배려해 주지 않는 업장배치, 신입영양사 방치 등을 느껴서 영양사는 평생 직업으로 할 수 없다고 느꼈습니다. 그 후 공무원시험을 준비하자! 라고 생각했는데, 5과목을 보는 일반행정직보다는, 전공이고 3과목만 공부하면 되는 식품위생직이 조금 더 수월하겠다라고 생각하여 준비하게되었습니다. 시험준비 시작은 2018년도부터 시작하였고, 화포자였던 저에게 기초부터 천천히 가르쳐 줄 강사님이 필요했습니다. 그에 딱 맞는 선생님이 강두수선생님이었고 바로 수강했습니다. 나머지 두 과목은 그냥 같은 학원에서 하면 될 것 같아서 수강했습니다. 화학 생기초부터 들었는데, 두수쌤이 모르겠으면 강의를 반복해서 들으라고 ..
저는 어린 시절부터 교사의 꿈을 꾸었습니다. 다만 교육학과나 교직이수 같은 것을 몰랐기에 교원대만 생각하게 됐고 성적이 낮아서 다른 진로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대학에 오고 식품영양학과에 오고 나니 교직이수라는 것이 있는 걸 알았고 일단 지원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지원했습니다. 운이 좋게 교직이수자로 선발된 이후 임용고시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언제 어느 순간에 기회가 올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준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 대방열림고시학원 선택 이유 처음에 선택할 때는 함께 임용고시를 공부하던 동기의 추천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체계적이면서도 강의 중간중간 한 달 정도의 여유시간이 있어 배운 내용을 정리하기에 좋았습니다. 또한 다양한 자료와 최근 트렌드 등을 알려주시는 점도 시험 ..
대학교 학사(화학전공)를 전공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공사현장에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정신없이 생계유지를 위해 달려오다가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다시 펜을 잡고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환경 관련 공직들을 알아보던 중 환경 9급과 환경연구사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의 실습 경험이 있어 9급 환경직보다는(9급을 같이 준비하고 시험은 봤었습니다만 필기 불합격했습니다.) 환경연구사가 저에게는 더 익숙했고 그렇게 저희 가족을 위해 환경직 공무원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학과의 선배가 환경연구사로 근무하고 있어 인강 추천을 부탁하게 되었고 그 선배의 추천이 대방열림고시학원이었습니다. 각 교수님들에 대한 평들을 살펴보고 나서 어느 정도 마음을 굳히고 샘플강의를 듣자마자 대방으로 결..